71% · 15%거주 지역 건설 찬성 · 반대
56%부정 정보만 접한 집단의 찬성(사전 72%)
1,000명전국 만 18세 이상, 표본오차 ±3.1%p
한국리서치는 10월 7일 「AI 데이터센터 인식조사」를 공개했다. 농민신문 보도에 따르면 조사는 7월 24~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웹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찬성이 우세하다
- 거주 지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찬성 71%, 반대 15%
- 한국리서치가 인용한 올해 3월 미국 갤럽 조사(미국인 1,000명)에서는 찬성 27%, 반대 71%였다
- 이념별 찬성: 진보층 78%, 보수층 74%, 중도층 67%. 미국은 반대가 민주당 지지층 75%, 공화당 지지층 63%로 나뉘었다
기대와 우려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때 기대하는 요소는 기업·산업 유치 80%, 인프라 개선 78%, 일자리 창출 78%, 지역경제 활성화 75% 순이었다. 우려도 있었다. 주거환경 악화 67%, 환경 훼손 64%, 수자원 고갈 64%, 전자파 피해 63%다. 우려는 적지 않았지만 기대보다는 낮았고, AI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78%였다.
정보를 받으면 달라진다
먼저 찬반을 물은 뒤 응답자를 무작위로 네 집단으로 나눠 긍정·부정 정보를 보여 주고 다시 물었다.
- 전기요금 인상, 수자원 부담, 소음 같은 부정 정보만 접한 집단: 찬성 72% → 56%, 반대 15% → 30%
- 긍정 정보만 접한 집단: 71% → 70%
- 긍정·부정 정보를 함께 접한 집단: 71% → 68%
- 정보를 받지 않은 집단: 72% → 67%
정부나 기업이 데이터센터의 장단점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였고, 「잘 모르겠다」까지 합하면 71%에 이르렀다. 한국리서치는 지금의 찬성이 정보의 균형 위에서 내려진 결론이라기보다 한쪽으로 기운 정보 환경에서 나온 잠정적 지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 부지를 정할 때 인허가와 전력만큼, 인근 주민에게 어떤 정보가 먼저 닿는지가 일정 변수가 될 수 있다. 조사에서 부정 정보 한 방향만 접해도 찬성이 15%포인트 넘게 빠졌다. 사업자가 전기요금, 용수, 소음에 대해 먼저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하는 것이 이 격차를 줄이는 쪽이다.
확인해야 할 것
- 검토 중인 부지에서 주민 설명회나 의견 수렴 절차가 일정에 들어 있는지
- 용수 사용량, 냉각 방식, 소음 대책을 어느 수준까지 공개할 수 있는지
- 이 조사는 전국 단위이므로, 실제 후보지 주민의 반응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확인된 사실
- 한국리서치는 10월 7일 조사 결과를 공개했고, 조사 기간은 7월 24~29일이다
- 거주 지역 건설 찬성 71%, 반대 15%
- 부정 정보만 접한 집단의 찬성은 72%에서 56%로 16%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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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2026.10.12AI 데이터센터 ‘찬성’ 71%…부정 정보 접하자 56%로 ‘뚝’ ↗한국리서치 「AI 데이터센터 인식조사」(10월 7일 공개) · 7월 24~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웹조사 ±3.1%p · 거주 지역 건설 찬성 71%·반대 15% · 부정 정보만 접한 집단 찬성 7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