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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땅값은 전기가 정한다 — 북버지니아, 전력 있는 땅과 없는 땅

미국 북버지니아에서 인허가만 난 땅은 에이커당 약 400만 달러, 전력이 있는 땅은 600만 달러 이상이다. 80건의 토지 거래를 분석하니 확정된 전력 부하가 땅값을 가장 잘 설명했다.
약 400만 달러인허가는 났지만 전력이 없는 땅(북버지니아, 에이커당)
600만 달러 이상전력이 있는 땅(같은 곳, 에이커당)
약 2.4배230·500kV 인프라 땅의 가격(138kV 이하 대비)

부동산 서비스 회사 Avison Young의 2분기 데이터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미래 데이터센터를 위해 사들인 토지가 2026년 상반기에 약 60억 달러였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다. TechTarget은 10월 9일 이 보고서와 분석가 발언으로 데이터센터 땅값을 무엇이 정하는지를 정리했다.

전력이 있는 땅과 없는 땅

Avison Young의 시장 정보 담당자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speed to power」, 곧 전기가 얼마나 빨리 닿느냐라고 말했다. 북버지니아에서 인허가는 났지만 전력이 없는 땅은 에이커당 약 400만 달러에 팔릴 수 있고, 전력이 있는 땅은 최소 600만 달러라고 했다. 인허가·기반시설 같은 다른 조건도 값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비교가 전기만의 값을 분리해 보여 주는 것은 아니라는 단서를 붙였다. 토지 거래를 살펴 온 한 분석가의 표현은 이렇다. 「프리미엄은 근처의 메가와트가 아니라 사라진 불확실성에 내는 값이다.」

확정된 전력이 땅값을 가장 잘 설명한다

「전력이 준비된 땅」의 기준

Avison Young는 전력이 정말 준비된 땅이라면 약 18개월 안에 전기 인프라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건물을 처음 가동 상태로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슷하다. 변전소에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누가 비용을 대고 짓는지도 분명해야 한다. 전력이 2030년대 초중반에야 들어오는 땅은 「관심을 많이 받기 어렵다」고 했다. 캠퍼스를 계획할 때 통상 쓰는 기준은 1MW당 0.5~1에이커다.

한국에서는 지금 (원문 확인)

→ 부지가 있고 협약을 맺었다는 말 다음에 확인할 것은 「전기가 언제 들어오나」다. 미국의 땅값은 그 칸이 확정될수록 올라갔다. 한국 사례에는 전력과 인허가를 마치고 착공한 곳(포항)과 시행 구조가 아직 비어 있는 곳(충북)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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