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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발전소 옆 땅 — 삼척과 군산

삼척블루파워 유휴부지 약 2만5천평, 군산 자가발전 300MW. 발전소 부지의 절차.

발전소 부지 안의 빈 땅이 데이터센터 부지로 나오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는 9월 22일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과 AI 데이터센터 부지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삼척블루파워의 유휴부지 약 2만 5천 평을 데이터센터 대상 부지로 검토하고 있고, 인근 추가부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협약의 목적 — 지역에서 만든 전기를 지역에서 쓴다

삼척블루파워가 밝힌 목적은 2가지다. 발전소 이용률을 높이는 것, 그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 내 산업에 활용하는 것이다.

발전소 쪽에서는 만든 전기를 쓸 곳이 가까이 생기고, 데이터센터 쪽에서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곳 옆에 자리를 잡는다.

협약 이후의 절차

기사에 나온 다음 단계는 이렇다.

발전소 옆이라도 이 순서는 같다. 전력계통영향평가를 거쳐야 전기사용신청으로 넘어간다. 협약을 맺은 것과 전기를 받는 것 사이에 이 단계들이 있다.

군산 — 자가발전과 해양심층수

한 달 앞서 군산에서도 비슷한 모양의 계획이 나왔다. 뉴스핌에 따르면 군산시는 8월 25일 SGC에이아이인프라와 8,72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맺었다.

삼척과 군산 모두 전력을 만드는 곳 옆에서 출발한다. 계통을 멀리 끌어오는 대신 가까운 발전원을 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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