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한전이 제시한 345kV 송전선로 표준공사기간
2~3년2029년 반도체 공장 가동에 맞추려면 필요한 기간
2027년 3월새만금 현대차 AI 데이터센터 착공 목표
전북일보는 10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 국정감사 내용을 새만금 AI 데이터센터와 엮어 보도했다. 쟁점은 대규모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에 맞춰 송전망을 짧은 기간에 지을 수 있는가였다.
국감에서 나온 숫자
이날 도마에 오른 것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공급망이다. 2029년 공장 가동에 맞추려면 345kV급 송전선로를 2~3년 안에 만들어야 하는데, 한전이 제시한 표준공사기간은 약 9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개착식 공법과 조립형 전력구를 쓰면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숫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에 관한 것이다. 데이터센터 선로의 공사기간이 아니다. 다만 대규모 전력 수요가 몰리는 곳에서 송전선로가 몇 년 걸리느냐는 데이터센터 부지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질문이다.
새만금에서는
-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모두 8조 9천억 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5조 8천억 원을 100MW급 AI 데이터센터에 쓴다. 2027년 3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심의가 진행 중이고 용량을 늘릴 가능성도 열려 있다
- 정부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7GW에서 10GW로 늘리고, 산업단지 전체의 RE100화를 추진한다
- 스마트그린산단에는 가동 중인 육상태양광 가운데 30MW를 입주 기업에 직접전력거래계약(PPA)으로 공급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새만금청은 계통선로 일부 구간을 올해 말까지 먼저 구축할 계획이다
- 광역 송전망인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에서는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첫 구간을 당초보다 앞당겨 2030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날짜를 나란히 놓으면
착공 목표는 2027년 3월이고 HVDC 첫 구간 완공 목표는 2030년이다. 기사는 이 둘을 기업의 투자 일정에 어떻게 맞출지, 그리고 새만금 내부 계통 보강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어떻게 연결할지가 앞으로 전력 인프라의 핵심 과제라고 정리했다. 위 날짜들이 곧 데이터센터 가동일은 아니다. 건물의 착공과 전력의 연결은 따로 가는 일정이다.
→ 「부지가 있다, 허가가 났다」 다음에 볼 것은 송전선로의 표준공사기간과 실제 공정이다. 표준기간이 9년이라는 말과 단축하면 2~3년이라는 말이 둘 다 나오는 구간에서는, 어느 쪽 일정으로 사업 계획을 세웠는지에 따라 가동 시점이 크게 달라진다.
확인해야 할 것
- 검토 중인 부지의 수전 선로가 새 송전선로를 필요로 하는지, 필요하다면 표준공사기간과 단축 공법 적용 여부
- 전력 확보 일정이 건물 착공·준공 일정과 어긋나는지
-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PPA)나 산단 내 계통 보강처럼 먼저 쓸 수 있는 전력이 있는지, 그 규모가 필요한 MW에 못 미치지 않는지
확인된 사실
- 한전 국정감사는 10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렸다
- 표준공사기간 약 9년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망에 대한 지적이다
- 현대차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는 건축심의 단계이며 착공은 2027년 3월 목표다
이 주제로 검토 중이시라면
- 규모 (MW)
- 지금 단계
- 확인하고 싶은 것
출처
- 전북일보2026.10.12한전 국감서 드러난 ‘전력망 시간표’…새만금 AI데이터센터도 계통 확보 관건 ↗12일 한전 국감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345kV 송전선로 표준공사기간 약 9년 vs 필요 2~3년 · 한전 사장 「가능」 · 현대차 새만금 100MW급 AI데이터센터 5조 8천억원, 2027년 3월 착공 목표 · HVDC 새만금~수도권 첫 구간 2030년 완공 목표